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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예절

장모님상 사위 역할과 조문 예절 처가 장례 사흘 동안 챙길 일

장모님상을 당한 사위라면, 빈소에서 내 자리와 할 일부터 정리해 두세요.

도움 운영팀
2026년 10월 27일·3분 분량·조회 0
장모님상 사위 역할과 조문 예절 처가 장례 사흘 동안 챙길 일

아내에게서 장모님이 위독하시다는 연락을 받고 처가로 향하는 길, 사위로서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해지기 쉽습니다. 장모님상에서 사위는 상주를 곁에서 받치는 가족입니다. 앞에 나서지 않아도 손이 가야 할 곳이 많습니다.

사위가 맡는 자리와 일, 알리는 법, 처가 가족과 조문객을 대하는 예절을 정리했습니다.

장모님상 뜻과 사위의 자리

장모님상은 아내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상을 말하며, 한자로는 빙모상(聘母喪)이라고 씁니다. 장인어른이 돌아가신 상은 빙부상입니다. 회사 경조사 신청서나 부고에 이 표현이 쓰이니 알아 두시면 좋습니다.

장례는 보통 고인의 아들, 아들이 없으면 딸이 상주가 되어 이끌고, 상주의 형제자매가 상제로 돕습니다. 장모님이 남편을 먼저 여의셨다면 장인어른이 계신 경우와 상주 구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위는 처가 형제들 곁에서 조문객을 함께 맞고 장례 실무를 나눠 맡는 자리에 섭니다.

처가 상황 사위가 주로 맡는 일
처남이 상주인 경우 조문객 안내, 접객실 살피기, 장례식장과 연락 돕기
아들 없이 딸들만 있는 경우 아내가 상주를 맡을 때 실무를 함께 나누고, 집안 뜻에 따라 상주 곁에 함께 섬
장인어른이 계신 경우 장인어른의 건강과 식사, 휴식 시간을 챙김

첫날 알리기와 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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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알리기

빙모상으로 경조사를 신청합니다. 휴가 일수와 경조금은 회사 규정마다 다르니 인사 담당자에게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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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표기 확인

부고에는 상주와 함께 사위 이름이 들어갑니다. 내 지인에게 보낼 때는 처가 상주가 정한 부고 문구를 그대로 쓰고, 첫 줄에 빙모상이라고 밝혀 두면 받는 분이 관계를 바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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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 갖추기

검은 정장에 흰 셔츠, 검은 넥타이를 갖춥니다. 완장이나 상주 표식은 장례식장에서 집안 구성에 맞춰 나눠 주는 대로 답니다.

장례식장 빈소 입구에서 검은 정장을 입은 남성이 조문객에게 방명록 자리를 안내하는 모습
사위는 상주 곁에서 조문객 안내를 함께 맡습니다.

빈소에서 사위가 챙길 일

빈소가 차려지면 상주는 조문객을 맞느라 자리를 비우기 어렵습니다. 사위는 그 빈자리를 메우는 역할을 합니다. 장례식장과 상조 담당자에게 받은 일정표를 휴대폰에 저장해 두고, 입관과 발인 시간을 가족 단체방에 다시 올려 두면 처가 친척들이 덜 헤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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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객실, 음식과 음료가 떨어지지 않았는지 보고 추가 주문을 장례식장에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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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님, 내 직장 동료나 친구가 오면 빈소로 안내해 상주와 인사를 나누게 하고, 접객실에서 따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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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인 준비, 운구할 사람이 모자라면 처가 형제와 상의해 운구 인원을 함께 채웁니다

장례식장 접객실에서 사위가 노년의 장인어른께 따뜻한 차를 건네는 모습
홀로 남으신 장인어른의 식사와 휴식도 사위가 챙길 일입니다.

아내와 장인어른을 살피는 법

어머니를 잃은 아내는 사흘 동안 슬퍼할 틈도 없이 손님을 맞게 됩니다. 아내가 잠깐이라도 쉬도록 자리를 바꿔 주고, 식사를 거르지 않게 챙기는 것이 사위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입니다. 홀로 남으신 장인어른께는 위로의 말을 길게 하기보다 곁에 머물며 필요한 것을 묻는 편이 낫습니다.

⚠️ 짚어둘 점

장례비 분담과 부의금 정산은 처가 형제들이 정하는 일입니다. 사위가 먼저 금액을 꺼내기보다 아내를 통해 의견을 전하고, 정해진 대로 따르는 편이 오해를 줄입니다.

발인 날 아침 장례식장 복도에서 남편이 지친 아내의 어깨를 감싸며 함께 걷는 모습
아내가 잠시라도 쉴 수 있도록 자리를 바꿔 주세요.

처가 장례를 처음 겪는다면 장례식장 선택부터 발인 일정까지 물어볼 곳이 필요합니다. 처가 형제들과 함께 듣기 좋은 상담을 받아 보세요.

가족과 함께 장례 상담 받기

장모님상 궁금한 점

Q. 사위도 상주 자리에 서서 조문객을 맞나요
집안마다 다릅니다. 처남들과 나란히 서는 집도 있고, 사위는 뒤에서 안내를 맡는 집도 있으니 첫날 상주와 자리를 정해 두세요.
Q. 내 친구가 조문 와서 부의금을 내면 누구 몫인가요
보통 부의함에 함께 들어가 전체 장례비 정산에 쓰입니다. 나중에 답례 인사를 할 수 있게 내 손님 명단은 따로 적어 두면 좋습니다.
Q. 장모님상 조문객에게 사위는 어떻게 인사하나요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도로 짧게 인사하면 충분합니다. 상주가 맞절을 하면 사위도 함께 고개를 숙여 예를 갖춥니다.

장모님상에서 사위는 처가 가족이 덜 지치도록 곁에서 일을 나눠 맡습니다. 세종에서 장례를 준비하고 계시다면 도음에서 가까운 장례식장을 확인해 보세요.

👉 도음에서 세종 장례식장 확인하기

참고: 한국장례문화진흥원 장사정보마당 알기쉬운 장례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