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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예절

빙부상 장례 사위가 챙겨야 할 처가 상가 역할과 조문 예절

빙부상, 사위가 처가 상가에서 무엇을 챙겨야 할지 역할과 예절을 정리했습니다.

도움 운영팀
2026년 6월 25일·4분 분량·조회 0
빙부상 장례 사위가 챙겨야 할 처가 상가 역할과 조문 예절

아내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이를 빙부상이라고 부릅니다. 장인상과 같은 말인데, 막상 처가 상가에 서면 사위로서 어디까지 나서야 하는지, 호칭은 어떻게 하는지 막막해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이 글은 빙부상을 당한 사위가 처가 빈소에서 맡는 역할과 부의금, 복장, 인사말, 휴가까지 차분히 정리해 드립니다. 미리 알아두면 경황없는 중에도 결례 없이 고인을 모시고 처가 가족을 도울 수 있습니다.

빙부상이란 무엇인가요

빙부상은 아내의 아버지, 즉 장인이 돌아가신 일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빙부(聘父)는 장인을 높여 부르는 표현으로, 장인상과 같은 뜻입니다. 아내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경우는 빙모상이라고 합니다.

부고를 전할 때 흔히 쓰는 표현이라 알아두면 좋습니다. 직장이나 지인에게 알릴 때 "빙부상을 당했습니다" 또는 "장인상을 당했습니다"라고 표현하면 됩니다. 사위는 고인의 직계 자녀는 아니지만, 처가의 가까운 가족으로서 빈소를 함께 지키고 상을 돕는 위치에 있습니다.

핵심만 정리

  • 빙부상은 아내의 아버지 상으로 장인상과 같은 말입니다
  • 사위는 처가 가족을 도와 접객과 진행을 함께 맡습니다
  • 호칭, 부의금, 복장, 휴가는 미리 알아두면 덜 당황합니다

빙부상에서 사위가 맡는 역할

사위는 고인의 자녀인 상주를 도와 빈소가 차분히 돌아가도록 돕는 역할을 맡습니다. 처남이나 처형제가 정신없이 상을 치르는 동안, 사위는 한 발 물러서서 빈소 운영과 접객을 챙기면 큰 힘이 됩니다.

조문객 응대 — 빈소 입구에서 조문객을 맞이하고 방명록과 부의함을 안내합니다.

접객 관리 — 식사 접대와 답례품, 빈소 물품이 부족하지 않은지 살핍니다.

실무 처리 — 장례식장, 상조회사와의 연락이나 일정 확인을 거들어 상주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발인 동행 — 운구와 발인 때 함께 고인을 모시고 처가 가족 곁을 지킵니다.

완장은 보통 직계 가족이 차지만, 처가 사정에 따라 사위에게도 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해진 규칙이 엄격한 것은 아니므로, 상주나 처가 어른의 뜻을 먼저 여쭙고 따르는 편이 가장 무난합니다.

사위가 빈소 안내데스크에서 방명록과 접객을 돕는 일러스트
사위가 접객과 빈소 진행을 챙기면 상주의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습니다.

빙부상 부의금과 호칭은 어떻게 하나요

사위는 처가의 가족이므로 외부 조문객과 입장이 다릅니다. 가족으로서 상을 함께 치르는 만큼, 부의금을 별도로 내기보다 처가 가족과 함께 장례 비용을 나누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가정마다 관습이 다르니 아내와 먼저 상의해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분 고인과의 관계 부의 처신
사위 본인 빙부, 장인 가족으로서 비용 분담이 일반적
사위의 직장 동료 직접 관계 없음 사위에게 부의금 전달
사위의 부모 사돈 조화나 부의로 예를 표함

호칭은 빈소에서 고인을 말할 때 "장인어른" 또는 "아버님"이라고 부르면 자연스럽습니다. 조문객이 사위에게 위로를 건넬 때는 "상심이 크시겠습니다"라는 인사를 받게 되며, 가볍게 목례로 답하면 됩니다.

⚠️ 짚어둘 점

사위의 직장 동료나 친구가 보낸 부의금은 사위가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처가 부의록과 섞이지 않도록 따로 정리해 두면 나중에 답례할 때 혼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사위의 호칭과 부의 처신을 정리한 정보 카드 일러스트
사위의 부의금과 호칭은 처가 가족과 미리 정리해두면 덜 헷갈립니다.

복장과 인사말 그리고 휴가

복장은 검은색 정장이 가장 무난합니다.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면 어두운 색 계열의 단정한 옷차림이면 충분합니다. 화려한 넥타이나 장신구는 피하고, 빈소를 지키는 동안에는 차분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조문객에게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도로 짧게 인사하면 됩니다. 길게 말하기보다 목례와 짧은 감사 인사가 오히려 단정합니다. 빙부상 휴가는 법으로 일수가 정해져 있지는 않고 회사 규정에 따릅니다. 배우자의 부모상은 보통 며칠의 경조 휴가를 부여하는 곳이 많으니, 인사팀이나 사규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알아두면 좋은 점

충청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에서 빈소를 차린다면, 빈소 규모와 접객실, 주차 여건을 미리 확인해두면 조문객 안내가 한결 수월합니다. 사위가 이 부분을 맡아 챙기면 상주의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장례 절차나 빈소 선택이 막막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무엇부터 해야 할지 정리가 필요할 때 상담을 받아보시면 한결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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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가 단정한 차림으로 조문객에게 목례하는 일러스트
짧은 목례와 차분한 감사 인사가 빈소에서 가장 단정한 응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빙부상과 장인상은 다른 말인가요
같은 말입니다. 빙부는 장인을 높여 부르는 표현이라, 빙부상과 장인상 모두 아내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일을 가리킵니다. 아내의 어머니 상은 빙모상이라고 합니다.
Q. 사위도 완장을 차고 상주 역할을 하나요
완장은 보통 직계 자녀가 차지만, 처가 사정에 따라 사위에게 권하기도 합니다. 정해진 규칙이 엄격하지 않으니 상주나 처가 어른의 뜻을 먼저 여쭙고 따르면 됩니다.
Q. 빙부상 휴가는 며칠인가요
법으로 일수가 정해져 있지는 않고 회사 규정에 따릅니다. 배우자의 부모상은 며칠의 경조 휴가를 두는 곳이 많으니, 인사팀이나 사내 규정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빙부상은 사위에게도 가까운 가족을 떠나보내는 슬픈 일입니다. 역할과 예절을 미리 알아두면 경황없는 중에도 처가 가족을 차분히 도울 수 있습니다. 충청도에서 빈소를 알아봐야 한다면 도음을 떠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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