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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예절

본인상 뜻과 부고에서 쓰는 경우 부친상 모친상과 다른 점과 조문 예절

부고에 적힌 본인상, 누가 돌아가셨다는 뜻인지 한 번에 확인하세요.

도움 운영팀
2026년 10월 30일·4분 분량·조회 0
본인상 뜻과 부고에서 쓰는 경우 부친상 모친상과 다른 점과 조문 예절

회사 단체방이나 모임 공지에 "OOO 과장 본인상"이라는 부고가 올라오면 순간 멈칫하게 됩니다. 본인상은 부고에 이름이 적힌 그 사람이 직접 세상을 떠났다는 뜻입니다. 평소 부친상, 모친상처럼 가족의 상을 알리는 부고를 더 자주 보기 때문에 처음에는 뜻을 헷갈리기 쉽습니다.

본인상이 어떤 자리에서 쓰이는지, 다른 부고 용어와 무엇이 다른지, 조문할 때 챙길 점을 차례로 정리했습니다.

본인상 뜻

본인상은 부고를 알리는 기준이 되는 사람 자신의 상이라는 말입니다. 회사나 동창회, 동호회처럼 한 사람을 중심으로 부고를 돌릴 때 그 사람이 고인이면 본인상이라고 적습니다. 예를 들어 "영업팀 김OO 부장 본인상"은 김 부장님이 돌아가셨다는 뜻이고, "김OO 부장 부친상"은 김 부장님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뜻입니다.

본인상 부고에서는 상주가 따로 적힙니다. 고인의 배우자나 자녀가 상주를 맡기 때문에 부고 아래쪽에 "상주 OOO(아들)"처럼 가족 이름이 함께 나옵니다. 연락이나 조의금 계좌도 상주 쪽 정보로 안내됩니다.

본인상과 부친상 모친상 차이

부고 용어는 누구를 기준으로 누가 돌아가셨는지를 짧게 줄인 말입니다. 기준이 되는 사람은 그대로 두고, 상 앞에 붙은 글자만 바뀝니다.

부고 표기 돌아가신 분 빈소에서 인사할 분
본인상 부고에 이름이 적힌 사람 배우자, 자녀 등 상주
부친상, 모친상 그 사람의 아버지, 어머니 부고에 이름이 적힌 사람
빙부상, 빙모상 그 사람의 장인, 장모 사위인 그 사람과 처가 상주
처상, 부군상 그 사람의 아내, 남편 부고에 이름이 적힌 사람
자녀상 그 사람의 아들, 딸 부고에 이름이 적힌 사람

본인상만 빈소에서 부고 속 그 사람을 만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본인상 조문에서는 상주가 누구인지 먼저 확인해 두면 빈소에서 당황하지 않습니다.

부고 안내 카드 두 장이 나란히 놓여 있고 한 손이 한쪽 카드를 가리키며 비교하는 장면, 글자 없이 아이콘만
부고 용어는 누구를 기준으로 누가 돌아가셨는지를 줄인 말입니다.

본인상 부고 문구 쓰는 법

본인상 부고는 고인의 이름과 소속을 앞에 두고, 상주와 빈소, 발인 일정을 이어 적습니다. 회사에 알릴 때는 유가족이 직접 쓰기보다 같은 부서 동료나 인사 담당자가 대신 정리해 돌리는 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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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줄, 소속과 이름 뒤에 본인상 또는 별세를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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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배우자와 자녀 이름을 관계와 함께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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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와 일정, 장례식장 이름과 호실, 발인 날짜와 시각, 장지를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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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전할 곳, 조의금 계좌를 적는다면 상주 명의 계좌를 씁니다.

예를 들면 "기획팀 박OO 차장 본인상, 상주 아내 이OO 아들 박OO, 빈소 OO장례식장 3호실, 발인 O월 O일 오전 8시"처럼 한두 줄로 정리하면 읽는 사람이 바로 알아봅니다. 별세라는 말을 함께 써도 뜻은 같습니다.

단정한 사무실에서 동료 두 명이 노트북 앞에 앉아 함께 안내문을 정리하는 차분한 장면
회사 부고는 동료나 인사 담당자가 대신 정리해 돌리는 일이 많습니다.

본인상 조문 예절

본인상 빈소에서는 고인의 배우자와 자녀가 손님을 맞습니다. 직장 동료로 조문을 간다면 상주와는 처음 인사하는 경우가 많으니, 분향과 절을 마친 뒤 "OO팀에서 함께 일한 OOO입니다"처럼 고인과의 관계를 짧게 밝히고 위로의 말을 건네면 됩니다.

조의금은 상주에게 전합니다. 회사에서 단체로 보내는 조의금과 화환이 따로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개인 조의금은 그와 별도로 준비합니다. 금액은 고인과의 친분에 맞추면 되고 정해진 기준은 없습니다.

짚어둘 점

유가족은 고인의 회사 생활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인과 함께했던 일을 한두 마디로 전하면 큰 위로가 되지만, 사고나 병환 같은 사정은 묻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전이나 천안처럼 직장과 고향이 다른 지역이면 빈소가 고향 쪽에 차려지기도 합니다. 부고의 장례식장 이름과 주소를 보고 이동 시간을 미리 계산해 두세요.

장례식장 빈소 입구에서 정장 차림의 중년 남성이 상주인 가족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는 모습, 국화 장식은 배경에 작게
본인상 빈소에서는 고인의 배우자와 자녀가 손님을 맞습니다.

본인상 뒤 가족이 챙길 일

본인상은 고인이 다니던 회사와 연결된 일이 많습니다. 장례를 마친 뒤 가족이 회사 인사 담당자와 연락해 퇴직 처리, 남은 급여와 퇴직금, 회사 단체보험 같은 항목을 확인하면 놓치는 부분이 줄어듭니다. 고인의 책상 물품을 정리하는 날도 회사와 함께 정합니다.

장례를 어떻게 치를지, 빈소 규모와 비용을 어떻게 잡을지 막막하다면 상담을 먼저 받아 보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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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본인상과 별세는 같은 뜻인가요
부고에서는 같은 뜻으로 씁니다. 별세는 세상을 떠났다는 높임말이고, 본인상은 부고 속 그 사람의 상이라는 뜻이라 회사나 모임 부고에서 자주 씁니다.
Q. 본인상 조의금 봉투에는 누구 이름을 쓰나요
봉투 앞면에는 부의나 근조를 쓰고 뒷면에 보내는 사람 이름과 소속을 적습니다. 받는 사람은 상주이므로 따로 적지 않아도 됩니다.
Q. 고인과 가까웠지만 가족은 모를 때 어떻게 인사하나요
절을 마친 뒤 이름과 고인과의 관계를 먼저 밝히세요. 이어서 "좋은 분이셨습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십니까" 정도로 짧게 위로하면 충분합니다.

본인상은 부고에 적힌 그분이 떠났다는 뜻이고, 빈소에서는 상주인 가족께 인사합니다. 대전에서 빈소를 찾거나 장례식장을 비교하고 싶다면 도음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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