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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예절

이모상 뜻과 조카 역할 이모 장례에서 챙길 일과 조문 예절 정리

이모가 돌아가셨을 때 조카는 어디까지 챙기면 될지 정리했습니다.

도움 운영팀
2026년 11월 4일·3분 분량·조회 0
이모상 뜻과 조카 역할 이모 장례에서 챙길 일과 조문 예절 정리

이모상은 어머니의 언니나 여동생, 곧 이모가 돌아가신 일을 말합니다. 어릴 때부터 가깝게 지낸 이모라면 슬픔이 크면서도, 조카로서 빈소에 얼마나 머물러야 하는지, 상주 곁에서 무엇을 도와야 하는지 막막해집니다.

이모상의 뜻과 부고 읽는 법, 조카의 역할, 빈소에서 지킬 예절을 차례로 정리했습니다.

이모상 뜻과 부고 읽는 법

이모상은 상을 당한 사람을 기준으로 붙이는 이름입니다. 부고에 김민수 님 이모상이라고 적혀 있다면 김민수 님의 이모가 돌아가셨다는 뜻입니다. 같은 분이 돌아가셨어도 이모의 자녀에게는 모친상, 이모부에게는 처상이 됩니다.

고인과의 관계 부르는 이름 장례에서의 자리
이모의 자녀(이종사촌) 모친상 상주
이모의 남편(이모부) 처상 상주 또는 상주와 함께 조문을 받음
이모의 자매(어머니) 자매상 가까운 유족으로 빈소를 지킴
자매의 자녀(조카) 이모상 친척으로 조문하고 일손을 도움

이모에게 자녀가 없거나 자녀가 어리다면 이모부나 가까운 친척이 상주를 맡습니다. 이럴 때 조카가 상주 곁에서 일을 나눠 맡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모상에서 조카가 챙길 일

조카는 상주가 아니지만, 어머니에게는 자매를 잃은 큰 슬픔이 함께 옵니다. 어머니를 곁에서 살피는 것이 조카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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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곁 지키기, 빈소에 함께 가고 식사와 쉬는 시간을 챙겨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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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객 돕기, 이종사촌이 조문을 받는 동안 음식 나르기나 조문객 안내를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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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 연락 나누기, 외가 쪽 친척에게 부고를 전하는 일을 상주와 나눠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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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인 함께하기, 가능하다면 발인과 장지까지 함께 가서 마지막 길을 배웅합니다.

장례식장 접객실에서 정장 차림의 젊은 남성이 밥과 국을 담은 쟁반을 들고 조문객 상으로 음식을 나르는 모습
상주가 조문을 받는 동안 조카가 접객을 도우면 큰 힘이 됩니다.

조카가 지킬 조문 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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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

검은색이나 짙은 색 정장을 입습니다. 친척이라 상복을 입어야 하는지 망설여진다면 상주에게 먼저 여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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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과 절

빈소에 도착하면 분향이나 헌화를 하고 고인께 두 번 절합니다. 종교가 다른 집이라면 가족의 방식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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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와 인사

이모부나 이종사촌과 맞절을 한 뒤 짧게 위로를 건넵니다. 길게 말하기보다 곁에 있겠다는 마음을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네기 좋은 인사말

  • 이모부께, 이모께서 저를 많이 아껴 주셨는데 너무 갑작스럽습니다.
  • 이종사촌에게, 얼마나 힘드니, 필요한 일 있으면 언제든 말해.
  • 어머니께, 엄마, 제가 옆에 있을게요. 잠깐이라도 쉬세요.
장례식장 휴게 공간 소파에서 성인 딸이 담요를 두른 중년 어머니에게 따뜻한 차를 건네는 모습
자매를 잃은 어머니를 살피는 것도 조카의 중요한 몫입니다.

상복 기간과 회사에 알릴 때

건전가정의례준칙 제23조는 부모, 조부모, 배우자가 아닌 친족의 상기를 사망한 날부터 장례 날까지로 정하고 있습니다. 이모상은 여기에 해당해 발인을 마치면 상복을 벗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짚어둘 점

경조휴가는 법으로 정한 제도가 아니라 회사마다 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으로 정합니다. 이모상은 휴가 대상에 들지 않는 회사도 있으니 인사 담당 부서에 먼저 확인하세요.

이종사촌이 어려서 장례를 맡기 어렵거나, 이모부 혼자 장례를 준비해야 한다면 조카가 장례식장과 일정 정리를 도와야 할 때도 있습니다. 대전, 청주, 천안처럼 장례식장이 여러 곳인 지역이라면 빈소 비용과 위치를 함께 비교해 두면 결정이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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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복도 창가에서 삼십대 남성이 수첩을 들고 조용히 통화하는 모습
이모상 경조휴가는 회사 규정에 따라 다르니 먼저 확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모상에 조카도 상주가 되나요?
보통은 이모의 자녀나 이모부가 상주를 맡고, 조카는 친척으로 조문하며 일손을 돕습니다. 이모에게 자녀가 없거나 자녀가 어린 경우에는 가족이 의논해 조카가 상주를 맡기도 합니다.
Q. 이모상에 부의금을 따로 내야 하나요?
어머니와 한 집안으로 함께 내기도 하고, 독립해 사는 조카라면 따로 내기도 합니다. 집안마다 관례가 다르니 어머니와 먼저 상의해 정하면 됩니다.
Q. 이모상은 언제까지 상복을 입나요?
건전가정의례준칙은 부모, 조부모, 배우자가 아닌 친족의 상기를 장례 날까지로 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모상은 발인을 마치면 상복을 벗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모상에서 조카가 할 일은 어머니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상주의 손을 덜어 드리는 것입니다. 큰 역할이 아니어도 곁을 지키는 것만으로 충분한 위로가 됩니다. 충청도에서 빈소가 차려진 장례식장을 찾고 계시다면 도음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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