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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절차

49제 계산 돌아가신 날부터 세는 법과 초재부터 막재까지 날짜 정리

돌아가신 날에 48일을 더하면 49재 날입니다. 일곱 번 날짜를 표로 봅니다.

도움 운영팀
2026년 10월 31일·3분 분량·조회 0
49제 계산 돌아가신 날부터 세는 법과 초재부터 막재까지 날짜 정리

49제 계산이 필요해지는 때는 대개 장례를 마치고 며칠 뒤, 멀리 사는 형제들과 날을 맞출 때입니다. 돌아가신 날을 첫째 날로 세어 48일을 더하면 49재 날이 나옵니다.

날짜를 세는 법과 일곱 번의 재가 언제 돌아오는지, 평일과 겹칠 때 어떻게 하면 좋은지 차례로 정리했습니다.

49제 계산은 돌아가신 날이 첫째 날

49재는 불교에서 사람이 세상을 떠난 뒤 이레(7일)마다 재를 올려 일곱 번째에 마치는 의례입니다. 일곱째가 49일째이므로 칠칠재라고도 하고, 표기는 49재가 본래 뜻에 가깝지만 일상에서는 49제로도 많이 씁니다.

가장 많이 쓰는 셈법은 돌아가신 날을 1일로 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49일을 더하는 대신 48일을 더해야 맞습니다. 11월 3일에 돌아가셨다면 12월 21일이 49재입니다.

핵심만 정리

  • 돌아가신 날을 첫째 날로 센다
  • 돌아가신 날에 48일을 더하면 49재
  • 49재의 요일은 돌아가신 요일의 하루 전

초재부터 막재까지 날짜 표

아래 표는 2026년 11월 3일 화요일에 돌아가신 경우를 예로 든 것입니다. 더하는 날수만 고인의 날짜에 맞춰 바꾸면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재 돌아가신 날부터 더하는 날수 11월 3일 별세 예시
초재 7일째 6일 11월 9일
이재 14일째 13일 11월 16일
삼재 21일째 20일 11월 23일
사재 28일째 27일 11월 30일
오재 35일째 34일 12월 7일
육재 42일째 41일 12월 14일
칠재(막재, 49재) 49일째 48일 12월 21일

요일로 찾으면 더 빠릅니다. 예시처럼 화요일에 돌아가셨다면 재는 모두 월요일에 돌아옵니다. 돌아가신 요일의 하루 앞 요일에 이레씩 이어진다고 기억해 두시면 달력을 넘기며 바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벽걸이 달력의 같은 요일 칸마다 작은 금색 표시가 이어져 있고 중년 여성이 펜으로 표시를 더하는 장면
재는 이레 간격이라 달력에서 같은 요일로 이어집니다.

사찰마다 셈이 다를 때

절에 따라 돌아가신 다음 날을 첫째 날로 세기도 합니다. 이렇게 세면 표의 날짜보다 하루씩 늦어집니다. 재를 맡길 절이 정해졌다면 그 절의 일정표를 따르는 편이 가장 편합니다.

1

접수 전에 셈법 묻기

돌아가신 날과 시각을 말씀드리고 49재 날을 어떻게 잡는지 여쭤봅니다.

2

일곱 재를 다 올릴지 정하기

일곱 번 모두 올리는지, 49재만 올리는지에 따라 일정과 비용이 달라지니 접수 때 함께 정합니다.

3

형제에게 날짜 공유

정해진 날짜를 가족 대화방에 남기고 35제처럼 중간 재를 챙길지도 나눕니다.

평일과 겹칠 때 날 옮기기

49재가 평일이라 모이기 어려우면 가까운 주말로 당겨 지내는 집이 많습니다. 날이 늦어지지 않게 앞당기는 쪽을 택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절의 일정이 우선이니 함께 의논해 정하시면 됩니다.

알아두면 좋은 점

상주가 직장에 다닌다면 휴가를 잡을 수 있는 날을 먼저 확인해 절에 말씀드리면 조정이 수월합니다. 종교가 없는 집은 49일째에 봉안당이나 묘소를 찾아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대신하기도 합니다.

한적한 산사 마당에서 중년 부부와 노년 어머니가 스님과 일정표를 보며 차분히 이야기하는 모습
날을 옮길 때는 재를 맡긴 절과 먼저 의논합니다.

재 올리기 전에 챙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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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사진과 위패, 절에서 준비해 주는지, 가족이 가져가는지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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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물, 과일과 떡을 가족이 마련하는지 절에서 차리는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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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 단정한 평상복이면 되고, 집안 어른들이 상복을 원하시는지만 미리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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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과 식사, 멀리서 오는 가족의 도착 시간과 재를 마친 뒤 식사 자리를 정합니다.

단정한 절 공양간 앞 탁자에 과일 바구니와 떡 상자가 놓여 있고 가족이 차분히 준비물을 확인하는 장면
공양물은 누가 준비할지 접수할 때 정해 두면 좋습니다.

날짜를 정했는데 장례 뒤 일정이 한꺼번에 몰려 막막하시다면 상담으로 순서를 잡아 보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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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49재는 음력으로 세나요
날수를 세는 일이라 양력 달력으로 세어도 음력 달력으로 세어도 같은 날이 나옵니다. 절의 일정표에 음력으로 적혀 있다면 양력 날짜를 함께 적어 두시면 편합니다.
Q. 밤늦게 돌아가시면 어느 날로 세나요
사망진단서에 적힌 날짜를 기준으로 세는 것이 무난합니다. 자정 무렵이라 애매하다면 재를 맡길 절에 시각을 말씀드리고 정하시면 됩니다.
Q. 49제를 꼭 지내야 하나요
불교 의례라서 법으로 정해진 의무는 없습니다. 고인과 가족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하거나 추모 모임으로 대신해도 됩니다.

49제 계산은 돌아가신 날에 48일을 더하는 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대전과 충청도에서 장례식장과 장지를 함께 알아보실 때는 도음을 찾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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